<p></p><br /><br />오늘 주목할 만한 사건사고, 먼저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일주일 전, 인천 송도의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붕대에 감긴 사람 다리가 발견됐었죠. <br> <br>화면에 나오는, 이 재활용품 처리장인데요. <br> <br>다리 길이 약 41cm, 발 길이는 210mm였습니다. <br> <br>경찰 조사 9일째인 오늘, "우리가 버린 다리다" 라는 자진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> <br>신고 당사자는, 요양병원 관계자였습니다. <br> <br>[요양병원 관계자] <br>"일단 수사 중이고 모든 전체적인 상황들은 경찰에 다 이야기 해서 경찰 수사 결과 나온 후 브리핑 봐야 할 것 같아요." <br> <br>요양 병원 측 입장입니다. <br> <br>"80대 여성 환자의 다리에 괴사가 진행됐다" 하고요. <br><br>"병원에서 절단 수술 후 괴사 다리를 의료폐기물에 버렸는데, 청소 직원이 마네킹으로 착각해서 일반폐기물로 잘못 배출했다"는 겁니다. <br> <br>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도 요양병원 환자 DNA와 일치한다는 소견을 냈는데요. <br> <br>경찰은, 요양병원에서 다리 절단 수술이 이뤄진 게 적법한지 조사 중입니다.
